square14_green.gif 어제까지 건강하던 오빠가..
 조회수 : 1950 / 등록일 : 2017년07월12일 / 글쓴이 (E-mail) : youngy0412

저희 큰 집 오빠는 나이 79세이신데
친절하시고 늘 웃으시던 분이셨습니다
연락이 뜸하시더니
어제까지 건강하시던 분이 하늘나라로 가셨대요
믿기지 않았습니다
사람이 살다가 어느날 갑자기
떠나가고 하늘나라로 이전한다는 걸 알면서도
오빠를 통해서 내 삶의 안주를 벗고
더 본향을 바라봅니다
인생은 잠시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와 같다고,
쓰다가 마는 편지라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다가 바톤을 넘겨주고
응원하는 경기자라고 했지요...~~~
사랑합니다!
성타가족 여러분 더위에 건강하시길 빕니다~~



rndlghk
나그네의 삶을 잘 마치시고 주님곁으로 가셨군요
저는 39년 전 내가 결혼할때 참석치 못한 막내 시동생이 군대에서 
갑자기 생사를 달리한 시동생의 묘를 이장하여 화장을 해서 분골을 분골함에 넣고 돌아오면서 인생의 끝은 한낱가루를 남기고 사라지는 것이지만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고 있음은 행복이며기적입니
(2017-11-25)    
dygks6955
0412님.. 하나님께서 데리고 갓서 잘 데리고 있을거에요 님도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하늘나라로 가셔서 오빠분 만나시길 바래요
(2019-09-27)    
로그인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전 [youngy0412] 무더운 날이 오네요
▽다음 [ccc2014] 주일학교 CTM 영상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