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quare14_green.gif 모든걸 내려놓으니...
 조회수 : 3609 / 등록일 : 2013년11월21일 / 글쓴이 (E-mail) : djsong1129

대기업 주재원의 임기 종료와 함께 시작된 개인 사업체..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그저 젊음 하나만 믿고 시작한 사업이었었지요..
많은 기도속에서 주님이 예비해주셨음을 믿으며 용감하게 사업을 시작하였었고
처음 4~5년은 정말 번성하였었지요...그러다가 약 5년정도전부터는 정말로 이렇게까지
비참해질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모든게 무너져내리면서 여기저기 소송까지 당하는
정말 감당할수 없는 고통을 겪어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하나님께 매달리기도 하며 눈물로 기도도 하였었지만 그래도 나의 교만은 죽지않아서 때때로
하나님을 원망 하면서 심지어는 그 존재하심을 부정하기까지도 하였었습니다..
그런던 어느날, 내 마음이 무너지면서 모든게 하나님의 섭리하심속에 있음을 깨달았습니다...그리고는 온전히 아버지께 매달리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모든게 여전히 힘이 들고 어렵지만, 이젠 더이상 마음고생 안합니다...
모든걸 아버지께 내려놓고 그저 전 아버지께 기도하며 매달리기만 하니 꼭 필요할때마다 최소한의 양식을 주시며, 또 살아갈 힘을 주십니다..
이런 아버지를 온전히 믿으며 의지하며 감사하며 살아가니 비록 주위 여건이 여전히 힘들어도 이젠 예전처럼 힘들어하지 않습니다.
언제나 함께 하시며 언제나 지켜주시는 아버지께 정말 감사 드립니다. - 아멘-


lo1209
늘 승리하시길 기도합니다
(2013-11-21)    
cathy0220
작은신음에도 응답하시는 주님 지난날 우리가정이 젊음하나믿고 살았던
시절 고통과 정말 컴컴한 긴~터널을 언제 어떻게 지날까하면 주님께
기도와 간구로 고난을 이겼답니다 힘네시고 꼭 승리하세요~^^
(2013-11-22)    
dduksomaa
귀중한 경험을 알려주시니 읽는자들에게 소중한 자산이 되겠습니다
섭리를 깨달았다고 하신 말씀에 누구에게나 공감이 되고말고요 잘 될 때는 하나님이 안보이더라고요 건방져지는 것이지요 저는 비록 짧은 경험이었지만 눈물의 기도를 하나님이 원하시더라고요  좋은 내용이었습니다 건투를 바랍니다
(2013-11-22)    
** 에바다 **
내 생각과 내 처지와 나의 주위의 모든 것 바라보지 말고 오직 그 분만 바라보며 의지하고 나아갈때 모든일이 회복되며 그분이 일하심을 알게 될것입니다, 비록 힘들고 어렵고 쉽지 않겠지만 꾹 참으며 인내하며 기도와 간구로 나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화이팅 늘 승리와 형통만 있으시기를....^^
(2013-11-28)    
back1515
내려놓는게 그리 쉽지않은데 ..주님께서 바라심은 늘 함께해주신다는 것을 깨달음입니다
(2013-12-17)    
wjdwjd6199
자신과의 싸음을 하다 나는 할수 없다 할때  그때부터 하나님께서 인도하심을 알수가 있어 축복의 길로 인도함받게 됨니다 힘내시고 기도하면 하나님음성이 들여요 순종하는 마음으로 따르면 형통해집니다~ ~ ~
(2013-12-19)    
로그인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전 [문영] 오며가며
▽다음 [ysgardenb] 김치의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