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quare14_green.gif 모세가 홍해를 ..................
 조회수 : 1660 / 등록일 : 2013년04월15일 / 글쓴이 (E-mail) : 문영

만나지 말아요 문영이는 보잘것없는 돛단 배와 같아요
바다의 출렁이는 배는 노젖는 힘도 끝도 없는 돛단배라하지요
바람불면 부는대로 풍랑만나면 만나는대로 떠다니는 돛단배이지요

잘못선택하시면 돛단배는 힘없이 부셔져 버리려해요
태양아래있으면 뜨거워서 얼굴을 들지못하고
비가 오면은 흔한 천막도 없대요

주님응답으로 저는 바다에 떠있기로 했어요
풍랑속에도 그 뜨거운 태양아래에 있어요 눈이와도 비가와도 가리워질
천막이없어도 돛단배가 힘이없을지라고 그저저를 사랑안에서 감싸주는분께가야 하지요

저는 이분을 위해서 헌신과 따뜻한 사랑과 은혜를 갚아야 해요
주님께서 보내신분이닌까요
그분을 만나기위해 저는 주님께 오로지 기도 뿐인인걸요
언제나 뒤에서 저를 도와주시는데 누구신지 모르겠어요

이젠 모든걸 포기하고 그분만을 만나기위해 손꼽아 기다리고 또 기다림
얼마나 눈물로 기도하고 있는지요
미안합니다 고마워요 말씀이라도요
부산은 다른일로 오시지만 저는 나가지않아요 만나지않아요

모세가 홍해를 넘어갔던 그일처럼 저는 그분을 만나기위해 이젠 가고싶어져요 그분을 위해서요
따뜻한 그분의 손길을 나에게 던져주신분으로 가고싶어져요

주님의 은총으로 또다른 인연이 맺어져지시길 간절히 기도할께요
사랑은 멀리있는게 아니고 가까이에서 아주가까이에서 찾길바래요
그 사랑은 행복한 사랑이라 할께요
주님께서도 아실테니까요

안녕히계세요 고마워요 그동안 응원메세지 용기메세지 감사해요
이제는 이글이 마지막으로 보내드리는 글같아요
아무리 저에대한 글이올라와도 응답드리지 않아요

이제는 저를위한 시간 그동안 시간이없어서 부르지못했던 찬송을 마음껏 부르다가 잠들려해요
한사람영혼이 귀하다 말씀하신 주님
저에게 또다는일을 주시리라 믿고 의지해요

이제는 이제는 안녕이란 두 글자앞에서 두손을 흔들까해요
미안해요 감사해요 안녕히계세요
주님의 은총이 가득하시길
따뜻한 봄날처럼 시원한 아카시아꽃처럼 또다른 인연이 맺으시길
간절히 기도해요
안녕히 계세요 이제는 ........................








박상철
나의 이름을 그렇게 많이 부르실때에 못  아니 만나주었음을 탄식합니다
(2013-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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