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quare14_green.gif 버림받고서
 조회수 : 5333 / 등록일 : 2013년03월13일 / 글쓴이 (E-mail) : 문영

버림 받고서 나는 어느세 눈뮬의 속삭임을 받고서 두 손은 얼굴을 가리고 목놓아 눈물을 흐리니 책상위에서 흘러 내리네
언제인가 언제인가 누구인가 네 곁에서 네 등을 두드리면서 용기와 희망찬 찬송을 부르면서 다가와 달래 주겠지

버림받고서 나는 어느세 길에서서 가로등 밑에서 서성거리며 하늘 아래 아무도 없는 나 울고있는 나 자신을 스스로 달래보네
언제인가 이날을 추억삼아 웃을꺼란 희망을 안고 나는 참고 참았었네

비밀은 세월속에서 묻혔었을까 기다리고 기다림속에서 그 많은 말과
속삭임은 좋은 추억으로만 생각했었지
이제는 그 추억을 생각하며 울면서 옛 추억에 흠뻑 젖었네 이가슴이
메여 지는것을

기다림은 너무나 힘들고 고통과 추억으로 남기엔 너무나 먼길을 참고
돌아왔는데 아무도 몰라주는 이세상 무성한 세월속에서 외로움은
하나님 이외엔 아무도 모르지

나는 버림받기엔 아직 젊고 꿈이 가득찬 아이 엄마일뿐인데
아름다움을 한꺼번에 앗아가버린 세월속에서 비밀은 오직 하나님만이
아시겠지 나의 힘든생각 나의과거 하나부터 아시는 주님

소녀의 꿈은 어디로 사라져 가벼렸을까 아름답던 어린시절을 아쉬운마음을 뒤로한채 이제야 깨우쳐버린 소녀의 추억들을 되세겨져 주고있네
세월이 얼마나 지났는데 왜 이제서야 왜이제서야

버림받아서 버림받아서 불쌍해서 동정심으로 말을 한걸까
나는 그 어떤 보상도 동정심도 동정심을 받고싶지도 않는데
왜 이제서야 네 가슴을 더 슬프게 하는건지

나는 그 동안 보란듯이 열심히 살아왔는데 살아왔었는데 누구보다도
살았는데 버림받았을땐 아무도 없었었지만 오직 한분 아버지 주님만이
나를 따뜻하게 안아 주셨었는데 이 아픔을 끌어안은채로

세상속에서는 욕심을 버리라고 하셨을까 죄 가운데서 찬송을 열심히
부르면서 지금까지 버텨왔는데 왜 이제야 환한 카메라속에서 나를
또 울리는것은 무엇인가요

삶속에서 나를 사람들이 무너뜨려할때 지켜 주는사람은 아무도 없었는데 오직 주님만이 나를 지켜 주셨었는데
추억의 카메라속에서 반가움과 기쁨과 슬픔과 동시에 한꺼번에 쏟아져
버리는 슬픔은 주체할수없어요

이제는 울지 않을래요 이제는 나를 달래주는 그곳에서 따라 갈래요
이제는 지쳐요 지쳐가고 있어요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자꾸만 가고싶어요 나의 존제 살아있는 그 곳으로

거기는 버림받지도 슬프지도 않은 그곳 찬송이 가득찬 그곳으로요
나를 따뜻하게 맞이해주는곳 옛날 추억을 벗삼아 나를 감싸주는 그곳
으로 나는 갈래요 그 어딘지 몰라도


나를 사랑해주는곳 나를 진짜 사랑해주는곳 그곳으로 희망찬 그곳으로
늦게 알아주지만 더 멀리 돌아가버리기전 행복한 그곳으로 가고 싶어요
주님 주님 왜 이제야 저에게 보내셨나요 왜 이제야 보게 하셨나요
주님 뜻이 무엇이신가요 주님 뜻을 모르겠어요
슬퍼요 슬퍼서 주체할수없어요 주님


주님 가고 싶어요 저는 어디가 정착을해야만 하나요 주님 어디가서
살아야만 하나요 희망찬 그곳으로 가고 싶어요 슬퍼서 너무 힘들어요
만나 주세요 만나주세 더 멀리가지전 만나주세요

그 어딘가에 있겠지요 아님 제 주변에 있나요 사랑과 희망을 가득찬 그곳이 어디에 있나요 오 주님 살고 싶어요 행복하게 살고 싶어요
속삭여 주세요 주님 저 아직까지 사랑하고 있나봐요 아주많이요

알고 싶어요 주님 그 마음을 그 사랑을 알고 싶어요 바라만보기엔
저는 많이 힘이 들고 있어요 얼마나 가슴이 아픈지요 더 얼마나 울어야
하나요 더 얼마나 기다려야하나요 주님 너무나 마음이 아파요 아파요
주님 도와 주소서 따뜻한 가슴속에 숨고 싶어요 주님 주님 주님 주님
아주 멀리 멀리 왔어요 주님 감사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도와주소서

그 어디를가도 주님 버림받게 하지말게하지마옵소서 어린 아이를
키울수있도록 도와 주소서 이제는 따뜻하게 맞이해주는 그곳
사랑이 가득찬 그곳으로 데려다 주소서 오주님 그 사랑을 잊지 않는 그곳으로요







박상철
문영씨! 기나긴 장문의 글월 마음속 깊이 되새기며 
감성적으로 눈시울 적시며 한뜻 한뜻 읽었습니다.
물질의 능력이 없는 나자신을 질책하고, 그 가련한 
영씨의 고통을 다시한번 되뇌인다. 오! 전능하옵신
그리스도시여 여호와시여 저의 작은 외침을 필히,
고히 받주소서 우리주 예수님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13-03-13)    
jum7533
힘내세요 모든 계획은 인간이 세우지만 그 뜻을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저또한 한때는 죽음을 생각했지만 참고 주님께 기도하면서 세월을 보내니 지금은 그때 잘 참았구나 하네요 하나님은 꼭 기도제목을 주시지요 행복만 주시면 교만할까봐 그려나봐요 전주 사시는 분이면 아이가 몇살인지 부족하지 만나고싶네요
(2013-03-13)    
wescgy0604
모든 상황속에서 주를 찬양할지라 우리의 환경이 힘들고 어렵더라도 우리위해 이땅에 오신 예수님을 의지하여 다시한번 힘을 내세요
(2013-03-16)    
shyangol
힘내세요 하나님은 우리가 감당할수 있는 어려움만 주신다 하셨잖아요 하나님이 함께 하시리라 믿습니다
(2013-03-17)    
문영
박상철씨는 어디에사시나요  저를 위해서 눈물도 다흘리셨다니요 하찮은저에게요 고마워요 감사해요 아무도없는 저에게요  저는   속상할때마다 말하고 싶은데 아무도 없어요
요즘은 죽고만싶어져요   혼자는 겁도나고 무섭기만 해요  아무도 없어요 
(2013-03-18)    
박상철
문영씨의 답글을 지금 보았어요.문영님의 글을 몇년전부터 보고있어요.점점
더 애처러워져 가는 모습이 눈물로 이어지내요.희망, 소망, 사랑  그 중에으뜸은사랑임. 사랑하여요!!  서울살다가 하향 경북 예천이 고향
(2013-03-20)    
문영
박상철씨 서울에 사시다가 경북예천에 옮기셨나요 혼자 사시는분인가요 몇년부터 보시고 항상글을 남기시는분 과연 어느분인가 뵙고싶기도 하네요 저는 이세상에 살자격이 없을까요
(2013-03-26)    
Theres
Most help airtcels on the web are inaccurate or incoherent. Not this!
(2013-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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