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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수 : 1527 / 등록일 : 2015년11월09일 / 글쓴이 (E-mail) : gys9658

내 손에 잡은 것이 많아서 손이 아픔니다.
등에 짊어진 삶의 무게가 온몸을 아프게 하고
매일 해결해야 하는 일 땜에 내 시간도 없이 살다가
평생 바쁘게 걸어 왔으니 다리도 아픔니다.
내가 힘들고 외로워 질때 내 얘길 조금만 들어 준다면
어느날 갑자기 세월에 한복판에 덩그러니 혼자 있진 않겠죠.
큰 것도 아니고, 아주 작은 한마디
지친 나를 안아 주면서
사랑한다. 정말 사랑한다는 그 말을
해 준다면
나는 사막을 걷는다 해도 꽃길이라 생각할 겁니다.
우린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익어가는 겁니다.
아 멘
참 좋은 글귀에요 .
이 글을 읽으면서 많이도 울었담니다.
시기,질투,욕심 없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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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좋은글 감동입니다  그래요 우리네 인생살이 가지고 갈것도 하나도없는데 왜그렇게 무겁게 지고 이고 내려놓지 못할까요 생각해보면 모두가 욕심이지요 이제 하나씩 내려놓고 가볍게 우리 가야는데 빈손으로 왔으니 빈손으로 가야지요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마음을 모두주님앞에 내려놓고 가게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15-11-10)    
박상철
+아멘+
(201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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