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quare14_green.gif 몸과 마음이 치유되게 해 주세요
 조회수 : 2607 / 등록일 : 2015년09월10일 / 글쓴이 (E-mail) : grey79

37살 아이 둘 엄마입니다. 1년정도 디스크로 고생중이고 남편이 너무 일만 많이 하고 아픈 저와 아이들에게는 관심이 없습니다. 집안일과 육아만으로도 힘든데 남편이 화도 잘 내고 제 이야기도 들어주지 않아 화병이 생겼습니다. 계속 참고 살자니 가슴이 답답하고 소화도 되지 않고 잠도 잘 자지 못하고 몸이 여기 저기 아픕니다. 하나님께 기도하면 다 제탓이고 제 믿음이 부족해서 그런 거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아서 기도가 잘 되지 않습니다. 결혼 10년동안 남편 때문에 너무 힘들었는데 이제는 감정이 조절이 잘 되지 않습니다. 계속 화가 나고 아이들도 귀찮아 집니다. 이런 얘기 하면 감사가 부족해서 그렇다 믿음이 부족해서 그렇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 이야기도 듣고 싶지 않습니다. 우울증도 온 것 같고..
제가 이겨낼 수 있을까요? 기도부탁합니다.


sjdols
그동안 얼마나 마음고생이 심하셨나요? 너무 가슴이 아픔니다..아마도 주님께서도 당신의 아픔을 알고계시고 ""그래~ 너가 몸도 아픈데 아이둘을 거의 혼자서 키우느라 얼마나 고생이 많았겠니? 더구나 남편이 잘 도와주지 안으니~~"" 주님께 다 고자질하세요! 가슴에 담아주지 마시고요...
(2015-09-11)    
ko6629
햇볕도 쐬시고 성도들과 교제를 많이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믿음의 교제가 나를 살립니다.  돌을 통해서도 말씀하게 하시는주님...
믿음의 말을 들었을때 순종하는 삶을 힘있게 살아드리기를 기도할께요.
(2015-09-13)    
gksmf0213
자매님 사랑합니다
너무도 힘든 시기이시며 사람이 살면서 위기의 순간들이 많이 옵니다
내가 좋아하는 취미를 하나 가지세요
그리고 마음을 비우세요 
애들도 하나님께 막끼세요
그리고 나 자신을 먼저 사랑하는 연습해보세요
그리고 나 자신을 이길수 있는 힘을 달라고 주님께 매달려요
그리고 기다리세요 세월이 약입니다
그리고 남편에게 너무 바라지 마세요
너무나 요구하는것이 많아지면 내가 상처를 받습니다
상대방은 멀리 도망가려 합니다
남편에게 배려와 사랑으로 묵묵히 해보세요
지금 당장은 모릅니다 그러나 남편도 변하는 시기가 있습니다'
마음을 넓게 가지시고 예수님이 우리에게 한없는 사랑을 주시듯
해보세요  바닷물에 씻기고씻겨서 조약돌이 매끄러지듯이 
먼저 나 자신이 달라지세요 
남편께 바라지 말고 아들하나 더 키운다 생각해 보세요
하나님과 대화하면서 하나하나 내려 놓으며 나를 찾으세요
마음이 한결 편해지실겁니다
그리고 수다많이 떠세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한동안 힘들었거든요
좋은 날이 올겁니다
힘내세요  화이팅
(2015-10-08)    
문영
자매님. 힘내세요 그동안 많이 힘드셨죠
남편분을 사랑눈빛으로 바라보시면
아...주예쁘게 보이실꺼예요^^
남편분도 힘드시닌깐 주변환경에서 벗어나시고 싶으셨을. 꺼예요
아이도 귀찮아하시지 마시고 사랑으로 감싸안으세요
자매님 보배는 아이잖아요
우울증 하나님께서 고쳐주실겁니다
우울해 하시지마시고. 아이를 돌보아가시면서 교회활동을
해 보시는것도 괜찮을것같아요
남편 분이나 자매님도 아이들도
가족문제를 다니시는 교회 목사님께 상담하시고
목사님께 기도를 해주시라고
요청해 보시는것도 괜찮으실듯. 싶어요
힘내세요 자매님. 화이팅
기도할께요
(2015-11-01)    
로그인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전 [thinktank80] 친정아버지를 위해 기도합니다.
▽다음 [eong4859] 광명소하 국민임대를 위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