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지침니다 오늘 억지로 대출 이자를 마지막으로 겨우 주머니에 이십원이 남았습니다. 가스도 끈기고 애들볼 낟도 안서고, 채면 치레 때문에 어디다 돈 빌릴 수도 없고, 그보다는 이제 더 도움 받을 곳이 없고 그나마 집이 팔리면 해결 되려나 했는데 벌써 두달째 집도 안나가고 정말 성경 타자도 소용없는건가요. 아니면 내가 벌받아야 할만큼 큰 죄라도 지었나요, 암걸리고, 생활은 바닥이고, 이제 약값도 없고 죽긴죽어도 우리 아이들은 살게 하고 죽어야 겠는데, 정말 답이 없네요.너무하십니다. 주님은 기적을 만드신다는데 이건 아니지 않습니까. 살고 싶습니다 내가 아닌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 말입니다. 힘들고 아프고 지쳤습니다. 내가 가진 모든것을 다 내려놓았습니다. 주님 뜻대로 하십시요. 주님이 뜻하신것이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너무 슬픔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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