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quare14_green.gif [답변]눈동자처럼 보호하시는 주님. 제 딸을 지켜주세요
 조회수 : 253 / 등록일 : 2013년01월05일 / 글쓴이 (E-mail) : dbsk0604

>요즘 딸아이가 학교에서 친하게 지내던 친구들과 멀어져서 점심도 혼자먹고, 하교때에도 혼자 걸어 온다고 합니다.
>중학교 들어가 2년을 넘게 친하게 지내던 친구들이었던 터라 충격이 더 심한듯 합니다. 전학가고 싶다고, 고등학교는 멀리 타지방에서 기숙이나, 또는 자취를 하고 싶다고 합니다. 딸아이는 제가 언제나 여름과 같은 계절을 닮은 아이라고 말하곤 했는데, 그 예쁜 성격도 이제 다른 성격으로 바꾸고 싶다고 합니다. 웃지도 않고 그렇다고 울지도 않고 화도 안내고 지금의 상황에 대해 자세히 말하려 하지도 않습니다. 도와주고 싶은데 혹시 더 상처가 될까 조심스러워 자세히 묻지도 못하겠습니다. 기도해 주세요. 이 사건이 우리 아이의 잘못된 점이 있다며 고칠 수있는 기회가 되고, 더 좋은 친구를 만날 수 있는 계기가되고, 혹여 외로운 친구들을 위로해주고 안아줄수 있는 성숙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세요. 무엇보다도 많이 아파하지 않고 빨리 회복될수 있도록, 그래서 그 예쁜 목소리로 재잘거리며 떠들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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