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대하신 분인지 실제적으로 다가오지 않아서 하나님을 별로 대단하게 생각지 않았던 적이 있습니다. 천지를 창조하셨나보다, 인간을 만드셨나보다, 살아 계신가보다, 그저 그랬나봅니다.
내가 얼마나 보잘 것 없이 작은 존재인지 또 얼마나 미약하고 연약한 존재인지 얼마나 속 좁고 나쁜 놈인지 좀 알고 나니까,
하나님이 얼마나 크고 광대하신지 그리고 얼마나 깊고 찬란하신지 알게 되더군요.
아주 조금이나마 말이죠.
그렇지만 같은 방식으로 더는 알아가지 않았으면 합니다. 내가 보잘 것 없는 존재라는 것을 아는 것이 썩 유쾌한 과정은 아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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