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quare14_green.gif 부끄러운 믿음
 조회수 : 1305 / 등록일 : 2022년06월11일 / 글쓴이 (E-mail) : amor7203

할렐루야~
매일 CTM큐티 말씀 묵상을 하면서 오늘 은혜받은 내용을 나누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남편과 평소에 사이도 좋지만 한번 말다툼이생기면 남편도 믿는 사람이지만 싸움의 발달은 전혀 다른내용임에도 다툴때 꼭 예수믿는것들은 다 똑같다며 목사님이나 교역자들 믿는 사람들이 본이 되지않고 보고 배울께 없다는둥 다똑같다는둥.. 하는 정말 부정적인 말을하게 되면 저도 사람인지라... 같이 막말을 하게 됩니다.
저도 기독교집안에서 자라고 늘 교회머물머 살아왔고 먼저 믿은 사람으로 남편에게 하나님의 사랑이 이런거다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고 믿는 사람들이 다 그렇지 않다라는것을 보여주고싶었지만.. 화가 날때면 거친말을 내밷는 남편을 보며 내가 남편에게 말을 좀 이쁘게 하라고 하면서 잘 다독일때도 있지만.. 어제같은 경우에는 저도 화가나서 막 말을 하게 되더라고요.그런대화속에 결론은 없고 항상 상처되는 말만하게 되는걸 알면서도 화가날때면 완전 제정신이 아닌거같을때가 종종있습니다.ㅠㅠ
그러다보면 후회도 하고 나 자신이 싫어질때도 있습니다.
저녁이 되고 서로 푼다고 풀었지만... 잠자리에 누워 그때일을 돌아보며 기도하고 잠이들지만 개운하지 않은 아침...
아침에 말씀 묵상은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보내 영광받으실것이라는...
우리에게 서로사랑하라 예수님꼐서 사랑하신것처럼 서로사랑하라...
제자들에게 사랑을 보이신 주님..그러나 베드로가 주님을 배신하는 내용의 말씀을 묵상하며
나는 진짜 주님을 믿는 자로 살면서 사랑을 주었는가? 내 욕심은 아니였는가?
매일 말로만 하나님의 뜻을 순종하겠다고 하면서 그 사랑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데 순종은 무슨 순종...이런 나를 발견하게 되어 회개하며 고백하게되었습니다.
내 먼저 사랑하고 내가 먼저 이쁜말을 하고 내가 먼저 아내로써 교만하지 않고 겸손하게 남편으로 대접했는가?.. 를 회개하게 하신 주님...
이젠 이곳에 글을 올리며... 더 나은 아내의 모습으로 나자신을 먼저 돌아보고 내가 먼저 주님사랑을 주며 손해본다는 생각을 버리고(꼭 내가 손해본다는 생각때문에 싸우는거같음..) 정말 주님이 원하시는 부부의 모습으로 살아가게 되기를 오늘도 기도합니다.
이 글을 읽어주신 님들 나를 위해서 기도 부탂드립니다. 주님의 딸로써 부끄럽지 않은 아내로 사랑을 주며 남편을 위해 기도하며 살아갈수있기를 위해서요.
감사합니다. *^^*


sml1223
많은 사람이 그렇게 살아요  금방 후회 할 일을 저지르고 뉘우치고  회개하고 또 그런 일을 또 저지르고 그러면서 자꾸 갈고 닦아지는 거죠 한 번에 변화 된다면 ....
그렇게 성화의 과정이 있는거지요 하나님께서도 우리의 약함을 잘 아시니까
뻔뻔스럽게 고집하며 우겨대지 않으시면 언젠가는 성화된  자신의 모습을 보게
(2022-06-13)    
amor7203
댓글 감사합니다. 우겨대지 않는것... 기억하겠습니다...
나의 연약함을 잘아시는 분... 그런 모습을 원하시는 한분을 위해서..
(2022-06-14)    
peacel57
주님의 은혜가 항상 넘치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아멘
(2022-06-18)    
amor7203
peacel57 할렐루야~~ 감사합니다.
(2022-06-21)    
singuu
시련과 고난가운데 더욱 성숙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줄 믿습니다
중심을 보시는 주님께서 선한길로 인도하여 주실줄 믿습니다.
(2022-06-28)    
amor7203
singuu 샬롬~ 감사합니다. 중심을 보시는 주님께서 선한길로 인도해주심을 믿고 감사하며 님덕분에 댓글과 기도해주셔서 힘이납니다.
(2022-06-29)    
Kami5412
가정마다 하나님의 질서가 서고 남편은 아내를 사랑하고 아내는 남편에게 순종하라는 말씀을 살아내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남편이 부족하고 연약한 부분이 있더라도 가정의 제사장임을 우리는 잊지 말야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 하나님의 자녀이고 가정에서부터 시작됨을 잊지 말야야 하겠습니다
(2022-08-03)    
amor7203
Kami5412 할렐루아~~~ 은헤의 말씀감사합니다. 내가 잘하면 남편도 잘하니 꼭 말씀하신내용 기억하며 기도하며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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