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아들과의 관계가 회복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
조회수 : 583 /
등록일 : 2019년12월07일 /
글쓴이 (E-mail) :
jhddjhdd
|
둘째아들이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컴퓨터게임 시간이 늘면서 엄마와의 갈등이 시작되었는데 중학교에 들어가면서 갈등은 더 심해졌고 감정이 골이 쌓이고 쌓이면서 격해지고 입에 담지 못할 말들과 몸싸움이 오고가게 되었습니다. 엄마와는 얘기를 잘 나누지 않았지만 고등학교에 들어가서는 같은 학교에 다니던 형을 따르고 열심히 공부하려는 모습을 보였는데 고3때 학교를 그만두겠다고 하는 동생에게 충고하는 형과 몸싸움을 심하게 한 뒤 형과도 엄마와도 전혀 얘기를 하지않고 있습니다. 아빠를 통해 짧게 들은 둘째의 마음은 형 때문에 대학입시를 망쳤고 엄마가 어릴 때 자기몸을 만지는 성추행을 했다고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애기 때 아기몸을 안 만지는 엄마가 어디있을까요? 너무 예뻤고 사랑하는 아들이어서 정말 최선을 다해 키웠고 어려서는 가정예배를 함께 드리고 둘째아이 스스로도 새벽예배를 쌓는 참으로 기특한 아이였는데 하루종일 방에서 컴퓨터 게임만 하고 있는 아이를 보고 있으면 정말 가슴이 메어집니다. 간절히 기도해도 상황은 변하지 않고 안좋은 생각도 셀수 없이 많이 하게 됩니다. 이 답답한 상황이 언제쯤 끝날 수 있을까요? 혹시나 더 나빠지는 상황이 올까 두렵기도 합니다. 둘째 아들이 상처받은 마음이 회복되고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마음의 문을 열고 관계가 회복되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
|
jum7533 |
많이 힘드시겠군요 용기내시고 가족 사랑이크신 만큼 기도 하시면서 가족 상담을 받으시면 어떠신지요 국가에서 하는 곳을 알아서 받으세요 요즙 이단쪽에서 힘든 사람들을 유혹하니 조심하시고요 대화를 많이 해보시고 남자는 아빠를 많이 생각하니 가족상담이 좋을 것 같은데요 기도하면서 생각해 보 |
(2019-12-12)
|
|
dlcjsdhr6299 |
모든 것이 우리아이랑 비슷하네요. 그런 아들이 지금은 세아이의 아빠가 됬어요, 그땐 저도 참 힘들었는데 기도하는 자녀는 기도로 응답이 되게 더 열심히 저녀를 위해서 새벽예배를 드려보시고 자녀 방에서 주여주여를 많이 반복하시면서 엄마가 자녀를 대신해서 회개에 기도도해 보시면 합니다. 제 마음이 아프네요. 아멘 |
(2019-12-12)
|
|
girl2bbo |
저도 중1인 둘째아들이 많이 힘이 드네요...이 시간들이 지나고 분명 양분으로 쓰여질것을 믿고 말씀보며 기다려주는 중입니다. 어떻게 기다려줘야 가장 후회가 덜 할지..지혜를 주세요 주님..아이의 모습을 보며 하나님아버지께 제가 했던 잘못들의 회개가 절로 나오네요..가정의 회복을 위해 기도합니다 |
(2019-12-17)
|
|
|
△이전 [won0824] [답변][답변]여러분 제 기도제목입니다 읽어주시고 기도부탁드려요
▽다음 [jum7533] 사랑과 지해 용기를 주시옵소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