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의 정년퇴임을 처음으로 겪어봅니다. 과연 교회가 사회의 기업들과 무엇이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돈으로 얽힌 모든 문제 속에서 서로 싸우며 장로님들과 ] 목사님 사이에서 상처받는 성도들이 많은데 진짜 중요한건 하나님의 보혈로 세워진 교회를 당신들의 것으로 착각하는 것 같아서 속상합니다. 이제 믿기 시작한 성도들과 저 또한 정말 교회가 하나님을 위해 세워진 것인지 목사님들의 사리사욕 때문에 세운것인지 요즘 넘 힘듭니다. 교회도 가기 싫구요~~ 하나님을 믿지만 인도하는 목사님들의 신뢰가 떨어져 계속 기독교를 다녀야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이제 제 입술에서 기도가 나오지 않습니다. 너무나 무서워서 오늘부터 음을 추스려보려 합니다. 제게 기도의 은혜를 내려주셔서 쉬지 않고 기도할 수 있도록 해주시고 올바른 믿음을 갖게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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