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저 어떻게 사나요? |
조회수 : 536 /
등록일 : 2016년07월04일 /
글쓴이 (E-mail) :
qortmd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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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저 정말 못살겠어요 제 마음대로 살지도 못하고 저번주 월요일부터 가출해서 고시원에 살다가 수요일날 경찰한테 잡혔습니다 다행이 제가 아는분 도움으로 고시원에 있지만 정말 살기가 싫어요 가족들 얼굴보기가 싫어요 보면 제가 얼른 안죽어서 안달난것처럼 보이더라고요 제가 당뇨도 있고 우울증도 있고 술도 마시고 성질도 드럽다고 집에서 나오지 못하게 하시고 사회생활도 못하게 하십니다 고모까지 무서워서 더 못살겠어요 고모는 보살이라 점쟁이입니다 저는 살아계시는 하나님을 믿지 불교는 믿지 않습니다 주님 하지만 제가 이렇게 고통속에서 살고 싶지 않습니다 도움 주신분이랑 살고 싶어도 나이차이가32년차고 결혼이라도 해야 집에서 나올수가 잇는데 남자도 없습니다 차라리 고시원에서 감기약 먹고 부작용나서 천국이든 지옥이든 가고 싶어요 제가 만약 오늘 죽게되면 자살이라 지옥가겠죠? 제가 나이는27이고 지적장애도 있고 당뇨,우울증, 알콜중독도 있으니 저 좋다는 사람은 하나도 없으니 전 죽어야 하는게 맞는것 같아요 가출해서 바로 죽엇더라면 이런 고통 시련 자살생각 없었겠죠? 죽으려고 해도 무서워서 못죽고 주님이 저를 자다가 데려가 주세요 가족이 저를 안보고나 제가 빨리 죽어야 편할것 같아여 주님 저를 도와주시는 남성분이랑 같이 살면 안되나요? 안된다면 저를 오늘 밤에 데려가주세요 아님 지옥으로 보내주시든지요 하루하루가 넘 힘들어요 일도 못하고 나쁜생각만 하고 주님께 죽여달라는 기도만 드리는 제가 주님도 싫으시죠? 사람들도 저를 싫어햐는데 주님도 제가 싫으시잖아요 어리석은 생각만 갖고 있고 좋은생각은 하나도 안가지고 있으니 주님도 제가 한심하시죠? 그러니 전 살아야 하는 의미가 없어요 오히려 병원비, 가족들 속만 상하게 하니 주님 저좀 어떻게 해주세요 지금 술을 마시고 싶어도 저를 도와주시는 분이 술은 절대 먹지 말라고 하셔서 참고 있습니다 저 진짜 너무 죽고 싶어요 주님 주님께 염려를 맡기오니 주님 저를 죽여주시든지 살려서 좋은 생각 가족들을 안보게 도와주세요 주님이 도와주실것 믿으면 사랑이 많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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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ddy |
모든 사정과 형편 아시는 하나님께서 어떠한 사랑으로 우리를 사랑하셨는지 그 사랑을 알고, 믿으시게요... 이세상 만물보다도 님을 사랑하셔서 독생자 아들 예수님을 대신 희생제물 삼으셨어요. 님은 하나님께 예수님 가치예요.. 십자가 지신 예수님 바라보시길 바래요... |
(2016-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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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생각해보지 않은 영혼이 얼마나 될까요..?
하지만 결코 죽음이 그 해답이 아님을 아는 이는 너무나 많음을 아셔야죠~!
살아 가세여!! 살아서 보란듯이 행복하세요~!!
그 삶의 무게가 무거우면 무거울수록..
기쁨은 이루 말할수 없겠죠.. 기도 드릴께요..
주님안에서 평안 하셔요~ |
(2016-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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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ddses |
하나님은 자매님을 사랑하십니다 한심하게 생각하지도 않으시고 싫어하지도 않으세요 자매님을 가장 사랑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세요 용기를 가지세요 그분과 함께 하시고 늘 기도 하세요 자매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건강하시고 기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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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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