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첫째 주일이면 시제가 있어요. 남자 4형제가 모여 시어머님이 올해 팔순이여요. 가족끼리 조촐한 모임을 하기로 의논을 하는데 5월달이 덮지도 춥지도 않다고 달을 먼저 선택하고 다음에 요일과 날짜를 선택하고 시어머님도 합의하에 택한 날인데 5월달에 시부님 제사가 있는 달이라고 극적으로 반대하고 막말을 하는 손 아래 시누인데 어떻게 해야 할지..... 그건 저 혼자서 한 것도 아닌데 오빠들 넷이서 의견이 맞은 것이고 나는 카톡에 공지만 했는데 화살은 나한테 돌아오고 심지어 시누이는 시엄씨 제사 날 잡느냐고 하는데 시어머니는 몸이 편찮으셔서 병원에 자주 다니시고 어떻게 해야 옮은 일일까요??? 우리 주님에게 기도도 안되요. 같이 지혜롭게 해결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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