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긴 지나온 8년이라는 세월속에 살려보려고 잘 키워보려고 많은 기도와 많은 눈물 그리고 한숨속에 사업체를 운영하여 왔습니다만, 결국 하나님은 망하는쪽으로 인도하시는것 같습니다. 말로 표현할수없는 허탈함,분노,또 좌절감 자괴감 이런것들로 마음이 너무도 복잡하지만 이렇게 완전 거지를 만들어놓으시고 결국 청산 절차를 밟는것 또한 준비하신 길이라면 가야지요...눈물이 계속 나지만....가족들에겐 무엇보다 미안하지만...결국 예비된 길이라면 갈수밖엔 없겠지요...하나님의 뜻이 10년 넘도록 운영해온 사업장이 망하는 것이라면... 하지만 그래도 너무도 힘이 듭니다.... 부디 이 어려움 잘 극복하고 진행하는 청산절차 잘 진행될수 있도록 그리고 무엇보다도 가족들이 힘을 내고 저도 믿음 잃지 않도록 강한 기도 부탁 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