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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엡2:8> 위의 글은 절대로 상대방에게 호의적인 반응, 보은의 자세를 기대하지 않는다는 말이 아니다. 하나님의 요구사항이 없는 것은 아니다, 바로 이어지는 말씀이 그 요구사항이다. 은혜의 조건은 우리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고 다음 조건은 선한 일을 행하게 하려는 것이다. 성경의 은혜는 현대인들이 말하는 조건없는 공짜가 아니라 받을 자격이 없는 죄인이 믿음으로 값없이 받게 되는 하나님의 투자이다. 우리에게 은혜는 선한일을 하지 않아도 구원받도록 주어진 것이 아니라, 선한 일을 하게 하려고 주어진 하나님의 투자인 것이다 은혜로 구원받았다고 해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죄 가운데서 살아간다면 천국행 티켇은 보장 받지 못한다 하나님의 은혜는 충성스런 삶을 요구한다 은혜를 받고도 배은망덕한 자는 심판의 대상이 될 것이다 무자격증인 우리에게 하나님이 은혜로 선택하고 부르셔서 맡기신 청지기로서 삶을 잘 관리한다면 최후심판때에 칭찬을 받을 것이다 은혜는 헬라어 ""카리스"" 라는 용어로 고대시대에 사용에는 원래 인간관계에서 상호 서로 주고받으며 관계를 형성하는 ""호의"" 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고 한다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우리는 그가 만드신 바라 그리스도 예수 아넹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은 자니 이 일은 하나님이 전에 예비하사 우리로 그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엡2: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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