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quare14_green.gif 어느덧 세월은
 조회수 : 606 / 등록일 : 2018년03월18일 / 글쓴이 (E-mail) : 204600

오늘 난 3독을 마쳤습니다
지나온 많은 날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갑니다

40일 금식을 마치고 보호식을 하던 난 동생의 권유로 친정집으로 살러 가게 되었습니다
마침 때마춰 엄마가 중풍을 맞아서 돌보아 줄 사람이 필요했고
결혼을 하지 않은 난 부모님을 모시고 살기 딱 좋은 입장이었습니다

딸5섯에 남동생1인데 올케가 어머니를 모시고 살지 않겠다고 해서 큰 딸인난
겸사겸사 친정살이를 하게 되었습니다

남동생이 컴퓨터하나를 갔다 주면서 심심한데 해보라고 했습니다
기계치에 컴맹인 내가 떨리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벌써 시간이 11년이라는
세월이 흘러 갔습니다

작년에 어머니는 돌아가셨고 난 그동안 신학을 해서 목사고시를 패스했고
지금은 막내 여동생이 나의 권유로 신학을 하여 개척을 시작해서 그곳에
잠시 머물고 있는 중에 3독을 마치니 감개가 무량합니다

하나님의 선한 인도하심을 받으며 살아가는 나에게 성경타자통독은 많은
위로와 격려를 보냈으며 좋은 친구이자 스승이기도 하였습니다
성경타자통독을 한다는 것이 나에게는 즐거움이요 자랑거리이기도 하였지요

십년을 넘게 함께한 좋은 이웃이기도 하지요
정말 여러분들과 함께 할수 있어서 감사를 드립니다
많은 이들이 하나님을 만나는 좋은 시간이기를 축복합니다
늘 함께 해주신 여러분들에게도 주의 은혜가 충만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박상철
**엠마뉴엘 = 하나님과 함께**
(2018-03-19)    
jesus9595
임마누엘^^
(2018-03-30)    
jum7533
좋은 글 읽고 저에 힘든 생활을 믿음으로 승리 하고 싶네요 
사람은 세월이 가면 변하지만 우리 주님은 언제나 변함없는 분 믿고 의지 하면서 성경 통독 올해 마칠수 있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2018-04-05)    
은빛여울
하나님과 함께하시는 삶속에 은혜의 강물이 충만하시기를 기도합니다^^
(2018-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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