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quare14_green.gif 목회하며 아픈 눈물을
 조회수 : 520 / 등록일 : 2017년06월03일 / 글쓴이 (E-mail) : youngy0412

우리 부부는 목회로 젊음을 드렸습니다 남편 47년 저는 31년
제가 낳지 않은 3남매와 제가 와서 낳은 아들 그리고 시모님 74세에 모시고 100세에 돌아가시고 가난과 어려운 사역을 기도로 눈물로 걸어왔죠 그런데 마지막 마무리에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의 길을 따라 가게되었습니다 구체적으로 말을 하지 못하지만 쓰라린 아픔에 모든 것을 다 비우고 예수님을 바라보니 가볍고 오히려 예수님의 위로와 그리고 부족함을 버리고 더 바로서기를 주님 앞에서 흠이 없기를 간구하며 하루하루를 삽니다 참으로 주님 앞에서는 부족합니다 다만 자신을 돌아보며 주님을 사모하고 이른 새벽에 흐르는 눈물로 주님을 부릅니다


jun2076
우리 인생이 살아가면서 부족하고 흠이많고 어리석음을 느끼면 바로 자리를 잡고 바로서야합니다 모든 일이 나로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나의 잘못을 먼저 반성하고 되집어 봐야 합니다 남의잘못이 커보이고 원망이 크면클수록 주님은 나를 사랑하지 않으시니까요
(2017-06-04)    
w7542
욥기 23:10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 성령님의 위로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욥기 치고난후입니다. 이말씀이 생각나서 댓글로......
(2017-06-04)    
youngy0412
고맙습니다~ 맞습니다^.. 고난이 저희에게 큰 능력과 바르게 서는 계기가 될 것을 바라봅니다** 
여러분의 말씀을 좋은 격려로 받으며 앞으로 가렵니다.. 
사랑합니다!!
(2017-06-04)    
gkdms45
어쩜 저랑 비슷한 부분이 있네요^^ 저도 시골 목회 38년째 사모 사역을 감당하고 있으며 어머님 제가 모시다가 94세에 몇년전에 돌아가셨거든요...
전 어머님 모시면서 하나님께서 많은 복을 주셨어요~^^
모든 영광 하나님께...그쵸? 주안에서 승리하세요~~~~~
(2017-06-04)    
dlcjsdhr6299
사촌 오빠가 개척교회를 30대에 시작해서 지금은 60대여요.
큰아버지 병 수발해 드리고 힘들게 생활하시면서 때로는 성도들 보기에 많이 미안하시다고 하고 큰아버지는 콧줄로 식사하셨어요 한번씩 가서 보면 너무 안타까워요. 목사님으로서 할일도 많으실텐데 사역자로서 너무 힘든 모습만 남아 있어요.^^ 살롬~~아멘
(2017-06-07)    
youngy0412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에 고맙습니다 저는 사역자로서 확실한 부르심에 갈 길을 모르고 있을 때 신학을 하고 남편 목사님을 만나고 세 남매와 시모님과 한 아이를 낳고 교회의 부채와 가정의 부채를 안고 하루하루 눈물로 기도하며 하나님 주시는 힘으로 살았습니다 늘 기쁨과 감사와 주 새 힘을 주셨으니까요 할렐루야~^
(2017-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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