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올라와 서울에서 약 35여년의 삶의 무게가 중하여 이제 경기도 인근에 있는 작은 교회에서 봉사하고픈 마음이 생깁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고귀한 생명, 세상에서 제일 귀한 성경 말씀, 세상에서 편리하게 살아갈 수 있는 기술, 그리고 건강,,,
이 모든 것을 허락하신 주님께 이제 작은 정성으로 복음의 진보된 사역과 농어촌의 선교의 어려움을 경험하고자 나의 작은 육체를 헌신하고자 합니다.
되돌아보면,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 풍성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나의 육체의 즐거움과 세상의 풍습에 이끌리어 잃어버린 20여년의 삶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오 나의 하나님 자비와 긍휼을 베푸사 용서하여 주옵소서.
이제 남은 인생동안 하나님의 영광과, 이웃의 사랑과 봉사를 경험하고자 합니다.
어디로 가야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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