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quare14_green.gif [답변]나의 외출..
 조회수 : 228 / 등록일 : 2014년06월10일 / 글쓴이 (E-mail) : doll8736

>남들이 말하는 일상의 외출을 나는 원하지만
>원하지 않은 외출을 나로 인하여
>늘상 고생을해야하는 사랑하는 당신.
>정말 고맙고 미안하고 감사하고...
>당신의 만남이 하나님의 중심이라는 사실이
>늘 날 감동하게 하고 못난 만큼 당신의 사랑이
>빛나고 부족한 만큼 늘 우울하지 않게 채워주는
>당신의 인간으로서의 최고의 사랑이
>감당하기에 너무 죄송합니다.
>꽃구경으로 봄의 소리를 듣고 보는 즐거움
>그런 화려한 외출이 아닌 병원으로의 외출.
>작은 보호자침대에서 쪽잠을 자게 한지도
>삼십년전 부터의 일...그럼에도 한결같이 정성을 다해
>간호하는 당신, 고맙다고 미안하다고는 수 없이 했어도
>그건 내 마음의 일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그 수고를 그 사랑을
>""""정말 힘들었지"""" """"정말 수고했어""""라고
>내 진심 전부를 말씀해 주실거예요.
>고마워요 당신.
>그렇게 고맙고 미안하면서도 또 내가 힘들면
>당신에게만 눈물을 보이는군요.
>내 짜증도 울음도 당신 밖에 말할데가 없어서요.
>사랑하는 당신,
>이번에도 정말 많이 애쓰고 고마워요.
>하나님께서 당신의 그 희생을 다 기억하고
>다 기록하여 두셨어요
>우리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하나님나라에 가면
>그때 펼치시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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