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quare14_green.gif 나의 외출..
 조회수 : 743 / 등록일 : 2014년06월07일 / 글쓴이 (E-mail) : yyj49

남들이 말하는 일상의 외출을 나는 원하지만
원하지 않은 외출을 나로 인하여
늘상 고생을해야하는 사랑하는 당신.
정말 고맙고 미안하고 감사하고...
당신의 만남이 하나님의 중심이라는 사실이
늘 날 감동하게 하고 못난 만큼 당신의 사랑이
빛나고 부족한 만큼 늘 우울하지 않게 채워주는
당신의 인간으로서의 최고의 사랑이
감당하기에 너무 죄송합니다.
꽃구경으로 봄의 소리를 듣고 보는 즐거움
그런 화려한 외출이 아닌 병원으로의 외출.
작은 보호자침대에서 쪽잠을 자게 한지도
삼십년전 부터의 일...그럼에도 한결같이 정성을 다해
간호하는 당신, 고맙다고 미안하다고는 수 없이 했어도
그건 내 마음의 일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그 수고를 그 사랑을
""정말 힘들었지"" ""정말 수고했어""라고
내 진심 전부를 말씀해 주실거예요.
고마워요 당신.
그렇게 고맙고 미안하면서도 또 내가 힘들면
당신에게만 눈물을 보이는군요.
내 짜증도 울음도 당신 밖에 말할데가 없어서요.
사랑하는 당신,
이번에도 정말 많이 애쓰고 고마워요.
하나님께서 당신의 그 희생을 다 기억하고
다 기록하여 두셨어요
우리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하나님나라에 가면
그때 펼치시려고...


sun2873
이렇게 아름다운 글을 쓰신 님의 마음이 따뜻하게 전해 지네요 아내분께서 사랑으로 간호 하시는 모습이 하나님의 마음으로 천사의 모습으로 느껴 집니다. 항상 힘내시고 사랑과 감사함으로 산을 움직이고 바다를 가르며 기적을 일으키시는 일들이 일어 나시길 기도 합니다. 샬롭!!~
(2014-06-07)    
yyj49
미안합니다.
제 남편이 그렇게 수고를 했다지요.
전 늘 부족한 아내로 살고 있답니다.
참으로 고맙습니다. 남기신 글이 힘이 됨니다.
(2014-06-08)    
hannaok37
하나님의 사랑이 아니면 할수없는 그사랑의 희생을 너무사랑하고 존경합니다. 늘 지금처름 주안에서 날마다 승리하세요 샬롬
(2014-06-27)    
hannaok37
오늘도 주님의 사랑으로 힘내시고 승리하세요 샬롬
(2014-06-27)    
tae1955
존경합니다감사합니다가정은그누구의희생이필요하지요한사람이감당할수없을만큼힘들지만진정참사랑으로한마음으로따뜻한마음으로보호하시는군요진정천사입니다하늘나라에서보상받으실것입니다
(2014-06-28)    
ykh324
늘 언제나 동행자가 되어주시는 주님 감사드림니다  언제나 함께 하실주님을 찬양합니다오늘도 승리자되시는 주님 늘 함께 하심을 감사합니다
(2014-07-08)    
rladpwl1234
늘언제나동행자가되어주시는주님감사드립니다
(201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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