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quare14_green.gif 그곳엔 어머니께서...
 조회수 : 279 / 등록일 : 2014년05월07일 / 글쓴이 (E-mail) : yyj49

생각만 해도 가슴 저리는 어머니
오월이오면 마음으로 예쁜 꽃을
달아드림니다.
살아생전 늘 병약한 딸로 걱정만
주었고 ...지금은 눈물만 납니다.
오늘,
화원앞 가지런히 놓인 붉은 카네이숀
만지작 거리다가 눈물을 훔치고
맥없이 돌아섰습니다.
그러나,
하늘나라에서 만날 그 날이
내게 있어서 행복합니다.
지금,
아프지 않니? 라고 걱정하신것만
같아서 죄송합니다.
어머니 계신곳엔 아픔도 없으시다고..
...조금만 더 잘 있다오라고
말씀하신것만 같아서 또 눈물을 닦습니다.
하나님나라 ..그곳엔
평생 못난 딸을 위하여 기도하신
어머니가 계십니다.


marda1030
그보다  더 큰 행운은없으리라  사는날이 내내행복하시기를 ~
(2014-07-15)    
marda1030
좋겠읍니다   사는동안 기쁘고즐겁고 신나게 사시면서  즐기세요
(201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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