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꽃 닮은 임이여! |
조회수 : 430 /
등록일 : 2014년03월28일 /
글쓴이 (E-mail) :
chbong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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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집 앞 유치원 마당에 하얀 목련이 환하게 피었습니다. 그러나 너무 짧게 피는 꽃, 마치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의 짧은 생애처럼--- 황홀한 봄 날, 영원한 주님의 사랑을 기억하며--- 컴퓨터 자판에서 손을 잠시 떼시고 부족한 졸작시(拙作詩) 한 편 감상하시옵소서. (-無名草) -------------------------------------------------------------- ♣ 목련꽃 닮은 임이여!
꽃바람 고요 속에 “나, 여기 있어요” 환하게 웃음 짓는 목련꽃이여!
순백의 고고한 자태 황홀한 달빛 받아 더욱 눈부십니다.
임 떠난 하얀 밤이 오늘 밤 같은데 해마다 부활하는 목련을 앞세우고 봄되면 오실 줄 알았습니다.
임이여, 혹 목련꽃 아래에 있으신지요. 함께 바라볼 수 있는 기쁨은 나의 행복입니다. 아직도 나의 사랑 잊지 않았다고 말해주세요.
벌써 몇해 하이얀 목련꽃 닮은 임이여
나의 애절한 가슴은 봄밤의 신열로 쏟아지고 그대 생각에 이 봄 너무 짧습니다.
이 밤 우리들의 사랑이야기 꽃빛으로 물들고
이제 곧 서둘러 떠나갈 목련꽃처럼 그리움만 하얀 달빛으로 너울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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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krwjddho |
잘하셨어요. |
(201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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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ippakk |
오 내사랑 목련화야 ~~ 하이얀 목련의 색깔은 성스러운 자태를 보입니다.. 좋은시 즐감했습니다. |
(201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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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da01 |
좋은시 감상 잘 했어요 목련꽃 닮은 순백한 마음을 잘 읽을 수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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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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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AA561807 |
좋은 글 감상 잘 했습니다. |
(2014-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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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bong1112 |
격려해주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2014-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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