돋보보기를 쓰고. |
조회수 : 362 /
등록일 : 2013년10월19일 /
글쓴이 (E-mail) :
ysgarde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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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오래 살다보면 각가지로 망가지는 모냥이다. 처음에는 귀기 멍멍하더니 그다음에는 기억력이 덤덤하더니 그다음은 마디마디가 뻣뻣하더니 이제는 눈마저 침침하다.
뭐하나 변변한것 없는 요지음 발악을 하느라 운동한답시고 당구장으로 뛰어가 등록을 하나 뭐거먼진지 알수가 없는 술어만 나열한다.
업친데 덥친다고 최선생 여기가 맞는거야 딴곳으로 가서 공을 굴려보지 감을 못잡는구면 즛즛. . . ?? 선생님 도진개진이네요 . . .!!
우리는 한바탕 웃으면서 첫시간을 보냈고 자주 팀웍이 되어 열심히 동을 하고 있다. 늙어가는 처지에 서로 의좋게 살자구요 감자 하나씩을 먹으면서 하루를 보내며 삶의 의미를 찾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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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garden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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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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