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quare14_green.gif 추억에 사로잡힌 하루.
 조회수 : 570 / 등록일 : 2013년05월11일 / 글쓴이 (E-mail) : ysgardenb

나는 목사님과 사별하고 필리핀에서 선교하는 선교사의 역활을 하는 목사님 사모이다.

오래동안 이웃교회 행사를 참석하지 못하고 있다가 오늘 우리와 함께원북교회에서 오랜 제직생활을 하던 한분이 예닮교회에서 장로취임 감사예배가 있어서 축하하려고 참석했다.
많은 사람들이 직분을 맡고 희망의 주인공이 되시고 힘찬 신앙생활을 다짐하였다.
나는 가슴이 울컥하는 감사의 눈물과 벅찬 과거의 일들이 나의 눈물을 흘리게 하였다.
목사님과 둘이서 교회 행사를 위하여 기도하고 계획을 짜고 이리저리 뛰아다니던 추억이 가슴을 벅차게 만든다.

인생이란 돌고 돌아 하나님 나라로 가는 것이 원칙이지만 짝궁 목사님이 안계시는 현재로써는 감당하기에 너무 벅차고 슬픈일이다.
그래도 오래전 부터 뵙고 함께 이야기 하던 목사님 장로님들을 모시고 이야기도 나누고 식사도 하는 뜻깊은 일이 하루의 삶속에서 너무 행복하다고 자부심을 가져본다. 모두 건강하시기를 기도한다.


hyk3151
사모님  힘내세요
(2013-05-15)    
ysgardenb
hyk3151 감사합니다. 자주 소식 주세요.
(2013-05-19)    
hua0131
언제간 다시만날수 있잖아요.짝꿍목사님 생각하시면서 힘내세용~~!!!
주님의 위로가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2013-05-22)    
k4040k
사모님..~~!! 먼저 건강하세요 그래야 남도 생각할여유가 있지않을 까요 인간의 마음으로는 그무엇을 생각하지 못하시겠습니까 힘내세요 오직위로자는하나님아버지이신줄믿습니다아멘
(2013-05-23)    
esook0070
힘드시겠지만 우리 신랑 되시는 예수님을 더욱의지하시고 승리하시길 바랍니다
(201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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