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사가 되어야 만 하는 이유.|
하나님께서 모든 만물의 주권자 이시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으셨기 때문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죄를 지어서 하나님의 자리를 차지했기 때문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생명나무를 남겨놓으셨기 때문에. 그리고 우리의 죄를 사하실 완전하신 아들을 예비하셨기 때문에. 그런 우리에게 아브라함을 통하여 언약을 맺으시고 인간을 향한 구속사역을 시작하신 주님이시기 때문에. 각 시대마다 율법과 선지자 제사장 왕을 세워 예수그리스도의 그림자 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그분을 계시하셨기 때문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은 끊임없이 죄를 좋아하고 하나님을 사랑하지 아니하였기 때문에. 결국 바벨론 포로로 잡혀가게 되는 인간의 죄의 역사들을 감찰하시며 때가 차매 그 아들을 보내시는 하나님의 사랑이시기 때문에. 그러나 인간이 예수님을 부인했기 때문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께서 성령하나님을 보내셨기 때문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십자가의 죽으심으로 우리의 죄를 사하셨기 때문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땅에 교회를 세우시고 교회를 통하여 하나님 나라를 현시하셨기 때문에. 그 복음은 베들레헴 골고다에서 유대와 사마리아, 그리스 로마 북유럽에 이르러 미 대륙을 건너 아시아까지 그리고 한국까지 왔기 때문에. 이 광대한 하나님의 말씀이 한국에 까지 오게 되었는데, 모든 것을 상대화시켜 버릴 수 있는 복음이 여기까지 오게 되었는데, 죽음까지라도 우습게 생각할 수 있는 복음이 여기까지 오게 되었는데, 왕의 왕, 그 분을 과연 악세사리 취급할 수 있을까. 주님께서 비웃으시리로다. 나는 결심한다. 주의 군사가 되기로. 주의 용사가 되기로, 최 전방에서 싸우기로, 더이상 눈물 콧물 질질 짜지 아니하련다. 그러기엔 이 복음의 능력이 이 세상 사람들에게 짓밟힐 수 있다라는 두려움을 가지고. 오직 은혜, 오직 믿음, 이것이 나의 무기이다. 한국, 세계여, 기다리라. 나는 노력할 것이고 주의 영광을 위해, 무늬만, 모양새만 크리스챤인 이 한국땅에 피를 뿌릴 것이다. 주님, 저를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이 한국의 주님의 나라와 주님의 영광이 가득할 수 있도록 저를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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