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께끼 |
조회수 : 275 /
등록일 : 2013년04월07일 /
글쓴이 (E-mail) :
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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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개 팔면 1000원 입니다 말은 못하고 아아스께끼라고 글을 써 넣기도 하였어요 어릴적 운동회때 먹어보았던 아이스크림
이날은 너무 추워서 팔리지 않았어요 혼자아닌 둘이서 팔았지만 날씨가 너무추워서 사람들이 그냥지나치시네요
속으론 얼마나 애가 타는지요 총 200개를 아이스통에 넣어왔거든요 열심히 팔았는데도47개정도 팔고 할수없이 등산로 길에서 내려 와야만 했어요
내려올때 얼마나 무거운지요 한사람은 허리아프다고 하고 나이가 저보다 많기도 했어요 할수없이 제가 등산로길로 메고 내려와야만 했어요
메고 내려오는 길에 갑자기 주님께서 십자가메시고 우리를 위해 피흘리셨던 생각이 나더군요 그 분의 심정을 더 알기위해서 있는 힘을 다해서 메고 메고
다리가 후들거리면서 않지도 못하고 서지도 못했어요 바로옆에 같이왔던 아주머니는 도와 주지않으려 했어요 오히려 저를 가정부처럼 부려먹으려 애쓰고 더 아픈사람처럼 아이처럼 투정을 부린채 도와 주지 않으려 했어요
마음속으로 얼마나 울었는지요 이 아주머니는 머리도 좋더군요 사람들앞에서는 제 칭찬을 또해요 산에서 네려올때는 도와 주지도 않아서 제가 얼마나 아팠는지요 아무도 모릅니다 하나님만이 아시겠지요 이 아주머니는 산에서 내려올때도 얼마나 저를 괴롭히는지 정말 이날은 죽고 싶었어요 왜 왔을까 후회도 했지만 어쩔수 없는상황이였어요 그러나 경험을 잘했던같아요 주님의 그 힘든과정을 알았으닌까요 열심히 더 열심히 믿음으로 하나님앞에 더 가까이 가야겠다는것을요 아이스 마트가면 보기가 싫어지네요 요즘은
이날은 돈 벌기보단 그냥 경험삼아 갔는데 아이스 크림은 팔러다니는것은 아닌것 같아요 힘들고 무겁고 금전도 아닌것같아요
이날은 큰경험과 그사람의 성격을 알았으니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사람과 사람이 제일 무서운게 사람인것같아요 사람통해서 흥하기고 하고 망하기도 하고 나쁜사람되기도 하고 좋은사람되기도 하는게 사람사귀는 것같아요
오늘은 제가 많이 아파요 아파서 주일을 못보아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요즘은 자기 중심이기때문일까요
교회도 크다보니 주일빠져도 아무도 전화주는 사람도 없어요 지금현제 제자 훈련받고 있어도 아무도 없어요 사람의지 하는것은 아니지만 서운함도 없지않아 있네요
아프리카 하나님께서 응답을 주셔서 가야하지만 조금더 기도와 열심히 일해서 돈을 모아야할까봐요 저는 자신이 없어요 한국에서도 이렇게 고난이 심한데 말이죠
더군다나 다른나라가서도 잘할수 있을까 염려되네요 주님의뜻이시라면 가야 하겠지요 모르는 분 그분은 하나님이세요
훈련을 제대로 받고 가야 되는데 걱정이예요 아이스크림 팔거라도 산에서 내려온 그날부터 다리팔 너무 아파서 밤에 잠을 못자고 있어도 누구한테도 말도 못하고 끙끙대네요 오늘도 너무 아파요
저는 아파도 말을 잘 안하는 편이예요 아파도 많이 참는성격인데 오늘 참으려 해도 잘안되네요 다리 허리 팔 네 팔이 아닌것같아요 감각이 없어요 몇일이 지났는데도요
주님은 얼마나 아프셨을까요 주님은 물 한모금도 제대로 마시지 않으셨으니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주님은 맞으시면서 십자가에 우리를 위해 피 흘리신 주님 주님만 생각하니 오늘을 너무나 가슴이 아파요
앞으론 더 열심히 더더한 믿음과 소망과 사랑을 마음속에 되뇌기면서 열심히 힘차게 살아갈까실전해 보아요 주님을 생각하면서 오늘도 하루를 지낼까 합니다 아픈몸 이 아픈몸 오늘 낳게 해 주소서 오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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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철 |
고통 |
(201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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