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에 감사 |
조회수 : 348 /
등록일 : 2013년03월16일 /
글쓴이 (E-mail) :
jenber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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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남편이 일하는곳은 남들이 쉴때 일해야합니다 그래서 평일에 쉬기로 하고 강원도 친정에 가기로 해서 쑥떡을 하고 과일을 사서 먼거리를 갔습니다 도로는 불편한 것이 없었는데 가니까 눈이 얼마나 많은지가는길에 개울에서 썰매타고 놀았습니다 아들이 3학년올라가는데 놀다가 개울에 허리만큼오는 물에 풍덩 빠졌습니다 얼마나 놀랐는지 친정가서 놀다가 저녁 먹으려고 준비했는데 친정 엄마가 사위 준다고 사골을 끓여서 연탄불에 올려두었던 것을 한그릇 떠와서 남편에게 주었는데 그만 손이 미끄러져서 옆에서 밥먹던 아들 다리에 모두 부어져서 아들은뜨거워서 울고 어른은 놀라서 바지 벗기고 나는 아기를 엎고있다가 놀라서 큰애를 안고 수도가에서 다리를 물로 식히고 119차도 안오는 시골이라 운전해서 겨우사십분만에 응급실가서 치료하였습니다가는길도 위태위태하였습니다 남편도 정신을 못차리고 해서 다독여야하고 아기도 엎고다독이고 아들은 다리가 아프니까울고 처음 당하는 것이라 오직 마음속으로 기도밖에 없어서ㅠㅠ 가슴이 두근거리고 ㅠㅠ 어찌어찌해서 치료하고나니 아들이 하나님 제 다리가 안아프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고 말하는데 감사하면서 마음이 복잡하였슨디다 아침 일찍 다시 부산에 화상 병원갔는데 화기가 안으로 들어가서 입원해서 치료 해야한다고 해서 입원하고 죽은 피부을 때어내야 한다고 약을 바르는데 아이가 얼마나 우는지 그약이 엄청 아픈거라고 의사선생님이 말합나다 고생하며 약물 치료한갓이 안되서 결국은 수술했고 십일정도 고생하고 집으로 왔습니다 그나마 얼굴이 아니어서 얼마나 감사합나다 다리허벅지에서 발목까지인데 이 화상 상처가 사라질때까지 내마음은 큰돌이 언혀졌서 갈것같습니다 기도에서 감사로 끝나서 감사합니다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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