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자신은 잘 모르고 착각 속에 산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어제 저는 실제의 나를 보도록 드러내는 사건으로 아픔이 컸습니다 아들이 내가 고집이 세고 또 매사에 잘못됨을 지적을 할 때 얼마나 힘들었는지요 하지만 혼자 많이 생각을 하게되었고 충격으로 종일을 앓았습니다 아픈만큼 성숙해지기를 기대합니다 아, 내가 친정아버지를 비판하고 싫어했는데 바로 내가 꼭 닮은 것 아닐까 자신을 후하게 보았고 설마 했는데 자신을 평가하는 말에 너무 상처를 받았고 그리고 그렇게 상처받는 내가 사실은 예수님보다 나에 집중하고 있음이니 말만 예수님 바라고 예수님 위해 산다고 함이지 실은 나 중심인 것에 또 한번 나의 현실을 보았습니다 이제 진정 나를 집중함에서 벗어나 새롭게 태어날 수 있었으면 하는 염원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형편 없는 나를 알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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