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quare14_green.gif * * 한줄에 담긴 정성쓰기 * *
 조회수 : 144 / 등록일 : 2013년01월06일 / 글쓴이 (E-mail) : ysgardenb

새해가 되어서 성경을 전선드려 빨리 쓰기로 하였다.
70이 넘어서 눈도 어둡고 쏜도 빨리 타자를 칠수없다.

손자들은 해돋이 맞이를 한다고 가방을 메고 강원도 바다로 떠났다.
나도 따라가고 싶어서 눈치만 살폈다.
그런데 한놈도 가자고 권유하는 놈이 없다.
작은 손자놈 하는말 ""할머니 오징어 사다줄께 ?!""
안되었다는 빈 인사말이다.

나는 열심히 정성을 다해서 영어성경쓰기를 다짐했다.
한줄 한줄사랑하는 마음으로 무사히 손자놈들이 돌아오기를
기도하면서 영어성경쓰기를 하였다.
손자들이 성경을 쓰면서 기도를 하는 할미 마음을 알수 있을까?

손자놈들이 돌아오면 기뻐할 카드도 만드었다.
내용를 한자 한자 정성을 드려서 쓰면서 희죽이 웃어보았다.

"" 나의 사랑하는 귀여운 친구들아 !
새해에 건강하고 하나님의 축복으로 가득하기를 기도란다.""
그리고 예쁜 그림도 그려서 넣었다.


ysgardenb
새해는 한가족의 행복과 서로 사랑만이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2013-01-06)    
myruth
멋진 할머니시네요~~
(2013-01-08)    
wkd992
아멘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화목 한 가정을 주셨군요 ㅎㅎㅎ 할머니의 여유로움을 뵐수 있군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글감사
(2013-01-12)    
joran0453
할머니의 마음을 어찌 손자들이 알겠습니까?  저는 40대 인데요. 저도 어머니의 마음을 아직도 모르는걸요,
늘 행복한 가정되시길 바랍니다. 할머니의 사랑도 변함없이 주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어머니의 사랑으로 감싸면서 지내셔야지요 자녀된 도리를 다하지 못하는 제 모습을 다시 한번 뒤돌아 봅니다.행복하세요.
(2013-01-21)    
로그인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전 [youngy0412] 우리가 놀던 여산은...
▽다음 [jenber1004] 하나님의 은혜